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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한때 마친자였던 나... '마라샹구리' 리뷰식료품 후기 2024. 7. 9. 22:35
아니 요새 갑자기 너구리의 여러 맛 버전이 나오길래 그 중에 제일 궁금했던 마라샹구리를 사봤다!
다들 어떤 맛이 제일 궁금했어요? 카구리는 심지어 예에전에 카레면이랑 섞어서 진짜 해먹어 본적이 있어서 안샀는데 푸팟퐁구리 퐁구리~퐁구리~.~ 이름 귀여워,,, 는 다음에 사먹어 봐야겠다. 맛있어 보여 오이시소오~.~
한때 마친자였던건,,, 퇴사전 회사 분들이 마라탕에 빠져서 진짜 일주일에 2번정도 마라탕을 먹었었는데, 마라탕에 야채마니 넣고 단백질 넣고 밥 반공기씩만 먹고 저녁만 조절해서 먹으니까 살이 빠졌었다... 다이어터분들 참고하세요..^^.,,
한 컵당 470kcal라서 국물류보다 꽤 높은 칼로리,... 역시 그래서 맛있나?
요새 마라탕맛 라면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마라탕맛 컵누들이랑 맛을 비교하자면, 컵누들은 오늘도 먹음ㅎ 약간 마한맛보단 약간 향신료맛?이 있는 맵지않고 연한 마라탕맛이고 마라샹구리는 컵누들보다 훨씬 맵고 마한맛에다가 비슷한 향신료맛이 난다. 뭔가 이런 인스턴트 마라맛들의 공통점이 향신료가 뭔가 비슷함.... 일반 마라탕 식당에서는 많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맛이 남.
아 그래도 마라샹구리는 그 얼얼함이 살아있어서 진짜 마라샹궈 느낌이 난다! 앙념도 낭낭히 들어있어서 여기에 야채 조금 넣고 내 입맛엔 약간 짰다. 진짜 볶아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다. 마라샹궈에 라면면 좋아하면 마라샹구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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